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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 - 짓기

멀리있는 빛

by 멀리있는 빛 2007. 4. 20.


오늘 같은 날은 마감이고 뭐고

골방에 앉아

소주에 김영동의 '멀리있는 빛'을 안주 삼아 들으며

옛사랑 귓전에 전에 하던 말들을

그동안 못한 말들을

두배로 간지럽게

속삭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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