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정확히는 2년 만에 아이들과 집사람이 함께 봉하로 짧은 여름휴가를 다녀왔습니다.
차가 밀려 왕복 15시간을 운전하는 난코스였지만 여행의 기쁨에 비할 바 아니었습니다. 폭우를 뒤로 한 채 서울을 출발했는데, 다행히도(?) 봉하는 내내 햇볕 뜨거운 날들이었네요.
아이들에게 좀더 잘해주지 못한 게 마음에 걸리고 거창한 이벤트도 없었지만 귀한 추억 하나 남겼습니다.
저희 가족의 휴가를 더욱 즐겁게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生 - 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송기인 신부님, 문재인 대통령님과의 추억 (0) | 2019.07.30 |
---|---|
2019년 7월 27일 봉하마을 (0) | 2019.07.27 |
2019 노짱 캐릭터 '새로운 노무현' (0) | 2019.06.28 |
애주가를 위한 노래 (0) | 2019.06.22 |
노무현 대통령님, 권양숙 여사님께 인사드렸습니다. (0) | 2019.05.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