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얄개 (1976)
-감 독 : 석래명-원 작 : 조흔파
-각 본 : 윤삼육
-개봉극장 : 국도극장
-관람인원 : 26만명
-출 연 : 이승현, 김정훈, 하명중, 정윤희, 강주희, 진유영, 한우진
청춘명랑영화의 모든 공식이 이 한 편에 다 들어 있다.
(왜 들어갔나 싶은 러브씬이나 부담스런 욕이 없어서 더 좋더라.)
장화, 홍련 (2003)
사랑하는 사람만 사랑하는 것도 어려운데
사랑하는 사람이 사랑하는 사람까지 사랑하는건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전처 자식과 계모의 관계...
둘 다 같은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분명한데
애정관계가 2로 나눠지지 않으면 피를 볼때가 많다.
사랑의 주파수가 조금씩 어긋난 <장화, 홍련>은
그래서 더 슬프고 무서운 영화다.
스텔라 (Stella, 1990)
바람 시원한 곳에 앉아 콩국수 먹을 때랑 비슷한 느낌.
(비 맞고 청승떠는 엔딩은 좀 아니었지만..)
그런데 왜 그녀는 뭐든 혼자 해결하려고 했을까.
이 영화가 어머니, 아니 여성에 대한 영화여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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