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사람이 아니면 접근할 수 없던 곳, 대통령 전용 별장인 청남대가 2003년 개방되었다, 20여년만이었다. 이제 여름휴가 때면 보통사람 누구나 갈 수 있다.
"나랏일을 보는 대통령이 이 정도는 쉬는 장소로 가져도 되지 않느냐고 하지만 주민들의 원성속에 조성됐기 때문에 돌려드리는 게 도리에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곳은 민권회복의 상징입니다."
노공은 청남대를 반환하고 휴가갈 곳도 마땅치 않았지만 '휴가 운도 없는 대통령'이었다. 총 다섯번의 여름휴가 중 단 두번만 휴가를 갈 수 있었다.
-웹툰 작가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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