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을 앞두고 봉하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노무현 대통령 묘역 수반을 청소중입니다.
맑아진 수반처럼 오월 봉하를 찾는
방문객들의 마음도 맑아지길 바립니다.
오늘은 봉하 최고 찍사 문고리님 생일이기도 합니다.
케잌과 맛난 점심, 선물도 나눴습니다.
문고리님도 무척 해맑아진 모습입니다.
자, 그럼 시간을 거슬러 본 과거의 오늘은 어땠을까요?
2008년 4월 23일의 풍경을 둘러봅니다.
아침 일찍부터 전국에서 몰려오신 귀한 손님들과 인사를 나눈 뒤
봉화산 산책길에 오른 노무현 대통령.
마산 숲속자람터 어린이들과 정겨운 시간을 보내기도 하고
지금은 봉하장터로 개관을 앞두고 있는 당시 노사모 봉사센터에 들러
풍선도 불어보고 자원봉사자들과 환담 시간을 갖는 모습도 참 정겹습니다.
봉하를 찾고, 봉하 이야기를 하다보면
시간도 소용없이 항상
노무현 대통령님에 대한 그리움에 빠져들곤 합니다.
올해도 오월에는 대통령님을 기리는 많은 추모행사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봉하로 오세요.
항상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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