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명절 설연휴도 변함없는 우리님들
고향길은 어찌하고 어느새다 모였구나
싸온음식 하나둘씩 차례상이 되어불고
행님아우 마주하니 봉하설날 오늘일세
동그랗게 맞절하고 대통령께 인사할때
눈물인가 빗물인가 허나마냥 젖진마세
얼척없는 세상이고 갈길이먼 여정이니
또한번의 담금질로 새희망을 열어야지
우중낫질 거침없고 후원자봉 변함없다
수백수천 철새들도 제몫다해 나는구나
노공이산 가신거기 노무현이 가득하니
이공일오 사람세상 어기영차 출발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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