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ou go, we go "
영화 <분노의 역류>의 명대사입니다.
영화에서는, 주인공이 화염에 휩싸이기 직전
자신을 구하려다 동료마저 죽을 것 같아
동료의 손을 놓으려고 하는데
그때 그 동료가 했던 대사입니다.
"네가 죽으면 우리도 죽는다. 포기하지마"
대충 이런 뜻으로 쓰였던 것 같네요.
담배 태우러 잠시 사무실 밖으로 나갔는데
못보던 자전거가 쌍으로 자물쇠에 묶여 놓여있더군요.
빨강, 파랑......(커플인가?)
03이 스타일로 하면
"우리가 남이가"
승만이 스타일로 하면
"뭉치면 살고 헤어지면 죽는다"
CF 스타일로 하면
"우리 그냥 사랑 해주세요"
민중가요 스타일로 하면
"함께 가자 우리 이길을"
개그콘서트의 '생활의 발견' 스타일로 하면
"훔쳐가지 마시오"
아...썰렁하다...-.-;;;;
그나저나 창고에서 몇달째 굴러가지도 못하고 감금돼 있는
내 자전거는 어떻게 할까..
이 좋은 계절 사무실에서 일만하는 사람
모두 유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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