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림사건은 노무현 변호사를 깨어나게 했다. 법리보다는 국가가 국민에게, 기관이 피의자에게, 사람이 사람에게 해서는 안 될 일에 대한 분노를 폭발하게 했다. 그 분노는 상식적인 분노였고, 시민으로서의 본능적인 저항이었다.
- 이건 글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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