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生 - 살기

12월 18일(일) 노무현재단 '송년 나눔 한마당'

by 멀리있는 빛 2011. 12. 1.

노무현재단에서 12월 18일(일) 서울 금천구청 금나래아트홀에서
'송년 나눔 한마당'을 엽니다.

관련해서 노무현재단에서 회원들과 함께하는 참여행사를 열고 있네요.
하나는, 나눔 벼룩시장
다른 하나는, 꿈카드 보내기 입니다.


신묘년(辛卯年)도 이제 한 달여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대통령님 2주기, 후원회원 35,000명 돌파, 봉하음악회, 새로워진 노무현 시민학교, 작년 부산에 이은 광주, 제주, 대전충남, 전북, 대구경북 지역위원회 출범, 10·4 남북정상선언 7주년, 한명숙 전 총리의 무죄판결과 야권단일후보의 서울시장 재보궐선거 승리, ‘혁신과 통합’ 운동 등 안팎으로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습니다.

노무현재단은 2011년 한 해 동안 대통령님과 재단 그리고 사람사는 세상을 위한 일에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회원여러분들과 함께 12월 18일 “송년 나눔 한마당”을 개최하려고 합니다.

문재인 이사장, 한명숙·이해찬 전 총리 등 올해 누구보다 우리 사회의 진보를 위해 바쁘게 보내신 여러분들을 모시고 2011년 한 해를 되돌아보고 2012년의 희망을 건져 올리는 ‘이야기 나눔 콘서트’를 마련합니다. 더불어 회원 여러분이 주인공이 되는 나눔 벼룩시장과 봉하 1일장터, 판화와 풍선아트 등 체험행사로 한껏 훈훈한 송년회로 만들고자 합니다.

나눔 벼룩시장은 총 50팀을 모십니다. 사람사는 세상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한 팀당 최대 참여인원은 2명입니다. 수익금의 일부는 여러분의 재기부를 통해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귀한 일에 쓰입니다.

나눔 벼룩시장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열립니다. 이웃과 나눠 쓰면 좋을 물건들, 아이가 커서 이제는 필요 없게 된 옷가지, 장난감, 도서, 장식품 등 여러분의 애정이 담긴 물건이면 무엇이든 좋습니다.

나눔 벼룩시장 참가자들에게는 당일 오후 4시 30분부터 시작되는 ‘이야기 나눔 콘서트’에 우선으로 입장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