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사는 세상87 2010 노무현 대통령 달력(웹용) 2010. 1. 11. 노무현 대통령 친필 사인 모음 2010. 1. 11. 노무현, 당신의 이름 슬픔과 그리움이 너무 커 지금은 아무런 말도 할 수가 없습니다. 그 외로운 싸움 앞에서 그 악랄한 모략 앞에서 시리고 아픈 가슴 보듬어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그 손 한번 따스히 잡아드리지 못한 것이 천추의 한이 됩니다. 그러나 당신이 심장 깊숙이 새기고 평생을 지켜왔던 것 저들이 지독한 이기로 무참히 짓밟고 기만해왔던 것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당신에게 섬김받는 국민이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당신이 그토록 간절히 꿈꾸었던 '사람사는 세상'에서 다시 만나겠습니다. 부디 편히 쉬십시오. 2009. 5. 24. 이전 1 ··· 19 20 21 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