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 사진들은
지난 연말,
저를 술병과 몸살에 시달리게 했던
수많은 송년모임 중 하나의 모습입니다.
성지루씨와는
친하다면 친하고, 안 친하다면 하나도 안 친한 사이입니다. ^^;;
장소는 지난 2007년 12월 28일. 홍대 근처 갈비집 돈X입니다.
값싸고, 맛있고, 반찬 많고, 인심 좋은 변두리 스타일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돈X는 영 아니올시다였지만,
암튼 제 취향에 관계없이 각자의 집들이 너무 먼 관계로
여기서 몇번 모였습니다.
제가 찍사였던 관계로 제 사진은 없고요..
똑딱이로 찍어서(기술도 없지만서도) 사진은 그냥 그렇습니다.
벌써 4~5년째 부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있는데
멤버 역시 4~5년째 고정...--;
일각에서는 수년째 모임 회장을 절대 놓지 않는
황모 여사의 악발이 너무 드세기 때문이라는 얘기가 있는데
대부분 여기에 동의하고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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