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生 - 살기

이은미가 부르는 노무현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by 멀리있는 빛 2012. 11. 5.




삶이 또 나를 속입니다 아직 잘 모르겠네요
진실은 왜 나를 비웃고 있죠 저 울어도 됩니까

모두 날 흔들어 댑니다 알죠 피할 수 없는 운명
나보다 더 외로웠을 그대가 날 위로합니다

저는 이 멋진 세상을 착하게 숨쉴 겁니다
거짓이 진실이 돼 버려도 날 믿으며 살테요

세상이 만들어 놓은 길 세상이 낯설은 내 영혼
또 다른 길을 가르쳐 준 그대 많이 고마워요
이젠 울지 않을께요 더 많이 웃고 살께요

거짓이 진실이 돼 버려도 더 행복해 할테요
세상이 만들어 놓은 길 세상이 낯설은 내 영혼
또 다른 길을 가르쳐 준 그대 많이 고마워요

그대 남긴 사랑 지금 여기에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