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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173

노무현재단 첫 자동차, ‘빈들의 수레’가 출발합니다 옅은 봄비가 흩뿌리고 지나간 주말, 봉하마을은 도심보다 몇 걸음 앞서 완연한 봄의 풍경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소담스런 봄꽃소식과 더불어 이른 아침부터 대형버스로 모여든 시골 어르신들, 봄나들이를 나선 가족들, 색색의 원복을 맞춰 입은 어린이들 등 남녀노소 방문객들이 줄을 이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님의 모교인 부산상고(현 개성고) 동문회 ‘칠백회’ 여러분들이 자원봉사로 구슬땀을 흘렸고, 부산지역위원회도 1박2일 일정으로 봉하에서 뜻 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봉하지킴이’ 명계남 상임위원은 주말 묘역해설사로 변신, 참배객들에게 노무현 대통령님과 묘역, 그리고 봉하마을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봉하 트럭, 故 ‘빈들’님 뜻 이어 ‘빈들의 수레’로 명명 30일(토) 오후 1시 생태연못 2정자에서는 봉하 자원봉사.. 2013. 4. 2.
뜨거운 포옹 지난 3월 9일 '김경수와 미소천사들' 회원 30여 명과 함께 1박2일로 강원도 영월의 '우계헌(祐啓軒)'에 갔더랍니다."마음과 마음이 이어져 서로 뜻을 이루는 집"이란 뜻이라는데 이광재 전 지사를 사랑하는 분들이 함께 지은 집입니다. 아래 사진은 미소천사의 '맑은 향기'님이 그날 밤 찍은 사진을 올려주신 겁니다. 기억을 되살려보자면.. 광재사랑 회원 분들이 마련해주신 풍성한 저녁식사를 마치고 준비해간 봉하막걸리와 영월의 곤드레막걸리를 곁들여노래와 이야기를 주고받던 때인것 같습니다. 주어들은 말로는 저 두분이 청와대 시절 초기에는저리 살가운 사이는 아니었다지요. 노무현 대통령이 단단하게 엮어놓은 인연이 세월을 지나 김정호, 이광재두 사내들을 저리 뜨겁게 포옹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렁할 듯 말듯 취기 서린 .. 2013. 3. 27.
봉하마을에 여러분의 텃밭을 가꿔보세요 ‘봉하 유기농 주말농장’ 운영, 개인 및 단체에 4~50평형 텃밭 분양…2월 7일~28일까지 접수 노무현 대통령의 귀향과 함께 시작된 봉하 친환경생태농업이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합니다. 노 대통령은 자연생태계를 복원해 아이들이 맨발로 자유롭게 뛰놀고 할아버지 할머니와 지내다 가는 농촌을 꿈꾸었습니다. 지난 5년간 지역 주민과 수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쏟은 땀과 노력 덕분에 봉하는 이제 청정의 자연 속에서 다양한 습지 생물들과 인간이 조화를 이루는 ‘사람사는 세상’의 한 면을 완성해가고 있습니다. 영농법인 ㈜봉하마을에서는 더 많은 분들이 친환경의 수혜를 나눌 수 있도록 새봄 3월부터 ‘유기농 주말농장’을 운영합니다. 가족친지, 지인들과 함께 주말 봉하에서 땀과 웃음, 보람을 나누고 생태교육의 장을 함께 만들.. 2013. 2. 7.
노무현 대통령 2013년 탁상용 달력이 나왔습니다 클릭하면 좀더 큰 이미지로 볼 수 있습니다. 2012. 1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