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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재단121

‘포크여제’ 장필순, 노무현을 노래하다 디지털 음원 시리즈그 첫 번째 장필순의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공식 추모앨범 출시와 함께 앨범 수록곡을 디지털 음원 시리즈 로 선보입니다. 이승철의 열 번째 앨범 에 처음 수록되었던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는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애절한 마음을 섬세한 감성의 필체로 담은 강은경의 노랫말에 작곡가 조영수가 아름다운 선율을 더한 곡입니다. 노무현 대통령 서거 당시 한 네티즌이 이 곡에 생전 노 대통령의 스틸 사진을 편집한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려 폭발적인 조횟수를 기록하며 커다란 화제를 모았습니다. 노 대통령을 향한 이름 모를 시민의 애절한 슬픔과 그리움이 평범한 노래 한 곡을 만인의 추모곡으로 만든 셈입니다. 에서 장필순은 기존의 노래를 새로운 편곡과 그녀만의 깊이 있는 보컬로 새겨 감동.. 2012. 9. 14.
<노무현을 위한 레퀴엠> 13일 전국 발매 ■ 이은미· 신해철 등 신곡에 대통령 애창곡 등 15곡 수록■ DVD·100쪽짜리 스토리북도 담겨 “정치적 보복과 경제적 타격에도 불구하고 주저 없이 참여해 소중한 음악적 열정을 불사른 모든 예술가들, 그리고 추모 음반을 위해 십시일반으로 제작비를 후원한 얼굴도 모르는 수 천 명의 시민 여러분께 이 음반을 결국 완성하게 되었다는 기쁨을 제일먼저 나누고 싶습니다. 이 음반은 과거의 노무현을 위한 레퀴엠이자 우리 모두를 위한 희망의 메시지입니다. 우리 마음속의 영원한 바보, 노무현에게 이 음반을 바칩니다.” - 2012. 9. 12 앨범 프로듀서 강헌노무현 대통령 서거 3주기를 맞아 기획된 첫 공식 추모앨범 이 모든 제작과정을 무사히 마치고 오는 13일(목) 마침내 출시됩니다. 노무현 대통령 서거 뒤 지난 .. 2012. 9. 13.
8천 기립박수 끌어낸 봉하음악회 ‘시민레퀴엠’ 추모앨범 첫 라이브 무대오케스트라와 아티스트‧관객이 만들어낸 감동의 150분 노무현 대통령 탄생 66주년 기념 ‘봉하음악회’가 지난 1일(토) 8천여 시민들의 참여와 뜨거운 환호 속에 대단원의 막을 내리고 이제 추모앨범 ‘노무현 레퀴엠’으로 시민들을 다시 만난다. 조관우, 장필순, 신해철, 노래를 찾는 사람들, 강은일, 루이스 초이 등 정상급 뮤지션들과 썸(SUM) 뮤지컬 오케스트라 합창단 협연으로 이뤄진 봉하음악회는 팝, 발라드, 록, 클래식, 국악, 크로스오버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한 데 어우러진 환상적인 무대였다. 무엇보다 이번 음악회는 노 대통령의 뜻을 기리는 사람들은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지역-대중음악회로서 기틀을 다지는 공연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병완 노무현.. 2012. 9. 5.
[ 웹툰-노공이산] 깨어나다 - 중편 부림사건은 노무현 변호사를 깨어나게 했다. 법리보다는 국가가 국민에게, 기관이 피의자에게, 사람이 사람에게 해서는 안 될 일에 대한 분노를 폭발하게 했다. 그 분노는 상식적인 분노였고, 시민으로서의 본능적인 저항이었다. - 이건 글작가 2012. 8.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