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재단121 [웹툰 노공이산] 깨어나다 - 상편 누구나 그렇듯 처절한 가난은 뼛속 깊이 사무친다. 가난이라는 경험은 성공을 꿈꾸게 하기도 하고, 가난한 사람을 위해 살리라는 다짐도 하게 한다. 그렇지만 지독한 가난을 경험했다고 해서, 누구나 다 낮은 곳의 사람들을 위해 일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그 반대로 행동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보통 사람이 느끼는 감정대로 평범하기 그지없는 욕망을 갖고 살아온 노공. 성공이라고 얘기할 수 있는 지위를 얻었지만 잃은 것은 젊은 날의 다짐이었다. 가난한 시절 꿈꾸었던 양심이 한 사건을 계기로 깨어난다. 부림(釜林)사건! 그 사건은 오늘날의 노공을 있게 한 잊을 수 없는 사건이었다. - 웹툰 글작가 이건 2012. 8. 28. 당신의 목소리로 ‘노무현 노래’를 완성해주세요 당신의 목소리로 ‘노무현 노래’를 완성해주세요 - 시민참여 앱 ‘노무현레퀴엠’ 출시...‘대통령과 상록수 부르기’ 등 시민들이 노무현 대통령 추모앨범 제작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앱(어플리케이션)이 출시됐다. 과 추모앨범 프로젝트법인 (주)사람커뮤니티는 전용 앱 ‘노무현레퀴엠’의 안드로이드 버전과 아이폰 버전을 11일 선보였다. 노 대통령 추모앱과 자서전 앱북을 개발했던 글루소프트가 제작했다. 이번 앱은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노 대통령과 상록수를 함께 부를 수 있는 ‘with노무현’, 언제 어디서든 시민들이 합창에 참여할 수 있는 ‘시민대합창’ 메뉴가 특징이다. 노무현 대통령과 함께 듀엣송 부르기 ‘with노무현’은 노 대통령이 직접 부른 ‘상록수’ 노래에 시민의 목소리를 더해 듀엣이나 합창으로 부르.. 2012. 7. 12. 명계남과 함께한 봉하캠프 1박2일 단비 내린 여름 봉하캠프 ‘생명과 쉼 그리고 노무현’을 느낀 봉하 24시간 바람이 불어오는 곳 그곳으로 가네그대의 머릿결 같은 나무 아래로 덜컹이는 기차에 기대어 너에게 편지를 쓴다꿈에 보았던 길 그 길에 서있네 기차에 앉아 창밖 풍경을 바라보며 그곳으로 가는 마음이 딱 이랬다. 언제나 큰 가슴으로 반겨주는 사람들, 같은 마음 같은 생각을 자유롭게 나누고 자연과 사람, 땀의 가치를 온몸으로 느끼며 채워가는 그곳, 봉하마을. 지난 30일(토) 회원 가족들과 함께 ‘1박2일 여름 봉하캠프’를 다녀왔다. 명계남 상임운영위원과 함께한 이번 캠프는 ‘생명과 쉼 그리고 노무현’의 시간이었다. 마침 캠프 기간 중에 알맞게 비가 왔고, 햇살 또한 넉넉해서 많은 시간을 자연 속에서 보냈다. 캠프 첫날 가장 먼저 묘역에 .. 2012. 7. 6. 바람이 불어오는 곳 아래 유튜브의 영상의 플레이 버튼을 누른 뒤에사진을 감상해주시기 바랍니다~ 바람이 불어오는 곳 그곳으로 가네 그대의 머릿결 같은 나무 아래로 덜컹이는 기차에 기대어 너에게 편지를 쓴다 꿈에 보았던 길 그 길에 서 있네 - 2012년 6월 30일~7월 1일 봉하마을 2012. 7. 4. 이전 1 ··· 23 24 25 26 27 28 29 ··· 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