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하마을109 봉하마을 풍년기원제 ‘그날’ 봉하들녘에 새겨진 ‘대통령의 새 모습’ 봉하 풍년기원제 성황‘대통령의 모습과 그리움의 메시지’ 유색벼로 들녘에 새겨 노무현 대통령의 귀향과 함께 시작된 봉하 친환경 생태농업이 올해로 다섯 번째 해를 맞았다. 어려운 자연조건과 마을 주민의 반대 등 갖가지 난관을 딛고 시작된 친환경 생태농업은 대통령 서거의 아픔 속에서도 해를 거듭할수록 규모와 내실을 튼튼하게 다져 4년차인 지난해는 첫해의 17배에 달하는 42만평 규모에 867톤의 친환경쌀을 수확하게 되었다. 공장폐수와 쓰레기로 몸살을 앓던 화포천 등 주변 자연환경도 깨끗하게 복원되어 여름이면 반딧불이의 향연을, 겨울이면 수천수만 철새들의 장관을 볼 수 있다. 대통령님을 믿고 따라준 참모진과 마을주민들, 자원봉사자들 그리고 '사람사는 세상' 회원들의 뜨거운.. 2012. 6. 19. 노무현 대통령이 건넨 마지막 쪽지는 무슨 의미였을까? [신간] 이송평 박사 ‘노무현의 길’ 출간 “아직은 노 대통령 쉬게 해드릴 때 아니다” “지나고 보니 큰 가르침이었습니다.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올 때까지 그분에게서 민주주의를 배웠습니다. 그분이 들려주는 말을 통해서 그분의 생각을 알게 됐고, 그분이 내주시는 숙제를 통해서 또 다른 것들을 배웠습니다. 뒤에 배움인 줄 알았을 때, ‘한마디 말이라도 더 새겨들을 걸…’하고 얼마나 후회를 했던지요.” 노무현 대통령 퇴임 뒤 함께 봉하마을에 머물며 ‘민주주의 2.0’과 ‘진보주의 연구’ 등에 동참하고 대통령의 집필을 도왔던 이송평 박사가 노 대통령의 삶과 죽음, 그리고 그가 못다 이룬 민주주의의 꿈을 담은 을 냈다. 법대출신인 이송평 박사는 방송작가로 일하던 2000년 무렵 노사모 활동을 시작으로 대통령과 인연.. 2012. 3. 7. 그 남자는 거기, 봉하에 있었다 봄으로 가는 봉하마을 풍경, 그리고 거기서 만난 두 분입니다. 2012. 2. 6. 봉하마을, 그때 그 사람을 찾습니다 2012. 1. 19.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