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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하84

신해철·조관우·장필순·노찾사 ‘봉하에서 뭉친다’ 9월 1일 저녁 7시 묘역 옆 잔디밭에서 열리는 봉하음악회는 노무현 대통령 첫 공식 추모앨범 에 담긴 노래와 음악을 처음으로 선보이는 무대입니다. 더불어 신해철, 장필순, 강은일, 노찾사 등 에 참여한 뮤지션들이 총출동해 생생한 라이브의 향연으로 여러분을 이끕니다. 클래식과 팝,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아름다운 보컬이 어우러진 50인조 오케스트라 합창단과 성악가 루이스 초이(Louis Choi)가 들려주는 ‘시민 레퀴엠’, 노무현 대통령과 ‘노래를 찾는 사람들’ 그리고 포크가수 장필순이 함께 부르는 ‘상록수’, 해금을 통한 크로스오버 음악의 선구자로 불리는 강은일의 애절하고 감미로운 해금연주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신해철·장필순·강은일·노찾사 '레퀴엠' 첫선…조관우, 노 대통령 애창곡 선사 ‘마왕.. 2012. 8. 23.
지금 봉하마을에서는... 봉하마을 소식 오리농군 ‘명예퇴직’…대통령 묘역 옆 ‘가을꽃 채비’영농법인 ㈜봉하마을 농산물 복합가공센터 8월 중순 오픈 1년 중에서 가장 덥다는 대서(大暑)를 지나 입추와 처서로 가는 8월입니다. 기상청 보도를 들으니 올해는 장마가 늦게 시작되어 무더위도 평년보다 오래 갈 것이라고 합니다. 높은 기온과 습도 등으로 건강을 해치기 쉬우니 물놀이나 무리한 여행보다는 편안한 휴식과 취미생활 등으로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오늘은 봉하마을 소식을 몇 가지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전국의 산과 바다, 휴양지가 인산인해를 이루는 것과 대조적으로 봉하마을은 고요함 가운데 땀이 흥건한 여름을 보내고 있습니다. 지난 6월 봉하들녘 새 식구가 되었던 귀여운 오리농군들은 어느새 장성해 제 역할을 다 마치고.. 2012. 7. 27.
명계남과 함께한 봉하캠프 1박2일 단비 내린 여름 봉하캠프 ‘생명과 쉼 그리고 노무현’을 느낀 봉하 24시간 바람이 불어오는 곳 그곳으로 가네그대의 머릿결 같은 나무 아래로 덜컹이는 기차에 기대어 너에게 편지를 쓴다꿈에 보았던 길 그 길에 서있네 기차에 앉아 창밖 풍경을 바라보며 그곳으로 가는 마음이 딱 이랬다. 언제나 큰 가슴으로 반겨주는 사람들, 같은 마음 같은 생각을 자유롭게 나누고 자연과 사람, 땀의 가치를 온몸으로 느끼며 채워가는 그곳, 봉하마을. 지난 30일(토) 회원 가족들과 함께 ‘1박2일 여름 봉하캠프’를 다녀왔다. 명계남 상임운영위원과 함께한 이번 캠프는 ‘생명과 쉼 그리고 노무현’의 시간이었다. 마침 캠프 기간 중에 알맞게 비가 왔고, 햇살 또한 넉넉해서 많은 시간을 자연 속에서 보냈다. 캠프 첫날 가장 먼저 묘역에 .. 2012. 7. 6.
바람이 불어오는 곳 아래 유튜브의 영상의 플레이 버튼을 누른 뒤에사진을 감상해주시기 바랍니다~ 바람이 불어오는 곳 그곳으로 가네 그대의 머릿결 같은 나무 아래로 덜컹이는 기차에 기대어 너에게 편지를 쓴다 꿈에 보았던 길 그 길에 서 있네 - 2012년 6월 30일~7월 1일 봉하마을 2012. 7.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