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39 오마이뉴스에 소개된 우리 영서 사진 저 환한 웃음 만지고 싶다 까치발만으론 닿을 수 없는 . . . 2010. 5. 25. 곰세마리가 한집에 있어.. 며칠전 병원에 갔다가 기다리는 동안 아이들이 부른 곰세마리. 감상포인트 : 영서의 (하는둥마는둥) 율동, but 마무리는 확실하게 한다. 2010. 5. 25. 지난 어린이날...우리 가족이 갔던 곳.... 어린이날..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 너무나 반가운 소식을 듣고 찾은 그곳.. 노무현 대통령 추모전.... 우리 가족에게 뜻깊은 만남이 있었습니다. 전시 개막 전에 아이들이 뛰노느라 정신없이 뒤를 쫓아다니는데 어떤 분께서 예쁘다며 해바라기 그림 엽서를 주셨습니다 마침 저희 옆에 박재동 화백이 주위 분들과 담소를 나누고 있었는데 옆지기 미술관님이 그걸 들고 화백님께 사인을 부탁했습니다. 그런데 아주아주 친절하시게도 사인 뿐만아니라 윤서를 주인공으로 멋진 그림과 덕담까지 함께 해주셨답니다.(가문의 영광!!) 아래 오른쪽에 계신분이 박재동 화백, 그리고 우리집 여인들입니다. 전시관 출구 앞에 노짱님께 보내는 메시지를 노란 포스트잇에 적어 붙이는 공간이 있었습니다. 어른들이 하는 걸 보고 윤서가 호기심이 발동했.. 2010. 5. 25. 그날이 오면 언젠가 우리가 마음 속의 상복을 벗게 되는 그날 그날은 저 그림 속의 사람들처럼 당신 생각하며 크게 한번 웃어보고 싶습니다. 노짱, 당신 덕분이라고.... 당신 덕분에 사람사는 세상이 되었다고... 그날이 오면 한밤의 꿈은 아니리 오랜 고통 다한 후에 내 형제 빛나는 두 눈에 뜨거운 눈물들 한줄기 강물로 흘러 고된 땀방울 함께 흘러 드넓은 평화의 바다에 정의의 물결 넘치는 꿈 그날이 오면 그날이 오면 내 형제 그리운 얼굴들, 그 아픈 추억도 아 짧았던 내 젊음도 헛된 꿈이 아니었으리 그날이 오면 그날이 오면 아 피맺힌 그 기다림도 헛된 꿈이 아니었으리 그날이 오면 그날이오면 2010. 5. 25. 이전 1 ··· 53 54 55 56 57 58 59 ··· 8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