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하와 인근 마을을 살포시 껴안고 흐르는 화포천,
그곳에서 먹이활동을 하고 있는 노랑부리저어새를 만났습니다.
노랑부리저어새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분류되는 귀한 친구로,
봉하 같은 친환경 생태 조건이 갖춰진 곳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불규칙적으로 봄·가을·겨울에 2~3개체가 도래하는
희귀철새입니다.
약 82cm ~ 86cm 키에 몸무게는 약 1.2kg ~ 1.7kg 정도 나갑니다.
이번엔 5~6마리가 함께하고 있네요.
노랑부리저어새는 이름처럼 노란색 주걱 모양의 부리로
물가를 휘휘 저어가며 먹이 사냥을 합니다.
개구리나 올챙이, 민물 새우, 게 등을 주로 먹는데요,
아래 3번째 사진은 외래종 물고기인 베스를 물고 있는 모습입니다.
삼키기엔 베스의 크기가 만만치 않아
아마도 곧 왜가리의 차지가 될 것 같네요.
그곳에서 먹이활동을 하고 있는 노랑부리저어새를 만났습니다.
노랑부리저어새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분류되는 귀한 친구로,
봉하 같은 친환경 생태 조건이 갖춰진 곳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불규칙적으로 봄·가을·겨울에 2~3개체가 도래하는
희귀철새입니다.
약 82cm ~ 86cm 키에 몸무게는 약 1.2kg ~ 1.7kg 정도 나갑니다.
이번엔 5~6마리가 함께하고 있네요.
노랑부리저어새는 이름처럼 노란색 주걱 모양의 부리로
물가를 휘휘 저어가며 먹이 사냥을 합니다.
개구리나 올챙이, 민물 새우, 게 등을 주로 먹는데요,
아래 3번째 사진은 외래종 물고기인 베스를 물고 있는 모습입니다.
삼키기엔 베스의 크기가 만만치 않아
아마도 곧 왜가리의 차지가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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