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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09. 12. 31.
[펌글] 비교하지 않으려도 너무 비교 되는 두 대통령... 노삼모의 지상에서영원으로 님이 부산 사랑 카페글을 올리신 걸 퍼왔습니다. [ 여성시대, 대통령을 만나다.- 2004년 11월 5일 ] ◎ 송승환 사회자 : 러시아에서는 푸틴 대통령이 그러는데 그날 사인하신 게 40억 불 효과가 있었다, 이런 얘기도 저희가 들었거든요. ◎ 노무현 대통령 : 아무래도 정치하는 사람이니까 약간은 부풀리죠. 저는 액수로 따져보진 않았는데 비슷하게 또 그렇게 얘기하는데요. 어떻든 우리 기업들이 이미 나가서 그렇게 할 수 있는 토대를 다 마련해 놓고 그 다음에 기업들 요청에 의해서 우리 정부에서 가 가지고 또 다 준비해놓고 하는데 대통령이 한 게 있다면 가서 마무리 하는데 협상도 하고 이렇게 하는데 마무리를 빨리 해야 또 다음 일로 넘어가는데 안 되고 있던 일들이 많이 있죠. 대통.. 2009. 12. 30.
어떤 사람들의 야근 일기 밤늦은 시각에도 불이 꺼지지 않은 사무실을 보고 있노라면 굳이 그 안에 일하는 사람이 누구라도 상관없이 측은한 마음과 함께 묘한 동질감을 느끼게 된다. 올해 나온 OECD의 통계결과를 보면 한국은 여전히 노동시간 세계 2위, OECD 가입국 가운데서는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러니 대한민국 직장인치고 야근 한번 안 해본 사람이 어디 있으랴. 야근에 임하는 자세는 ‘하라고 하니까’와 ‘해야만 하니까’로 크게 두 가지다. 둘의 차이라면....내 의지가 조금이라도 들어있느냐 아니냐의 정도?! 하지만 이달에 만난 주인공들의 야근 사유는 다른 이들과 비슷하면서도 사뭇 다른 점이 있었다. 사진을 찍는 이**씨와 후배 권** 그리고 나, 이렇게 셋이 **유치원을 찾은 날은 동장군이 수은주를 급강하시키며 모처럼 한겨울다.. 2009. 12. 28.
크리스마스 자정에서 아침까지.....문자 메시지들 ☏ 자기야 사랑해요 ♡ 사랑해 사랑해 영원히~ => 성탄절날 집나가서 외박하며 술마시는 남편에게 그 아내가 보낸 문자. 자랑하는 거 아님..네버..ㅋㅋ (그러나 어쩌면 엄청난 살기를 담은 반어법 문자 메시지일수도 있음 0.0;;;) ☏ ** 헝아가 아무리 쎄게 구박해도 노여워하거나 서러워말아요~어?쩌면 지극히 애끼는 맘일지도..*^^*V => ** 님에게 가혹행위에 가까운 구박을 받는 걸 보고, ### ##님이 집에 가자마자 위로로 보낸 문자 ☎ 알아요 ^.^ 좋아하니까 그러는거 편히 주무세요~ => 답장 보내는 순간에도 **님은 동물원을 계속 갈구고 있었음. ☏ 동물원님 눈치빠르시구나 ㅋㅋ 암튼지 아자아자! ^--------^ =>갈굼이 심해져서 이 문자에는 미처 답장을 보내지 못함. ☏ **아. 안피.. 2009. 1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