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生 - 살기

6월봉하 그곳에서 무슨일이 있었기에

by 멀리있는 빛 2010. 6. 28.






















6월봉하 그곳에서 무슨일이 있었기에



희미해진 기억너머

첫사랑이 그랬던가

평생배필 미술관님

내님될때 이랬던가

 

사랑이란 말하나로

그하루가 꽉차더니

행복이란 벅찬말이

남은날에 넘치더라


하고픈말 주고픈맘

안꺼내도 이심전심

크게웃고 작게울다

그이틀이 다갔다네


서울오던 버스에서

님생각에 흐른눈물

다시만날 님들덕에

서럽지가 않았다네


사진찍을 경황없어

이것밖에 못찍었고

자식자랑 나올까봐

후기이만 줄이지만


함께했던 반가운이

함께못한 그리운이

마음만은 한가지니

또만날날 꼽아보세







'生 - 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약속할 때는 생각을 해봐야하거든.....  (0) 2010.07.04
달력을 넘긴다.  (0) 2010.07.04
꽃 진다고 한숨 쉬지 마라  (0) 2010.06.21
동네 어귀에서 당신을 만납니다  (0) 2010.05.31
  (0) 2010.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