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봉하 그곳에서 무슨일이 있었기에
희미해진 기억너머
첫사랑이 그랬던가
평생배필 미술관님
내님될때 이랬던가
사랑이란 말하나로
그하루가 꽉차더니
행복이란 벅찬말이
남은날에 넘치더라
하고픈말 주고픈맘
안꺼내도 이심전심
크게웃고 작게울다
그이틀이 다갔다네
서울오던 버스에서
님생각에 흐른눈물
다시만날 님들덕에
서럽지가 않았다네
사진찍을 경황없어
이것밖에 못찍었고
자식자랑 나올까봐
후기이만 줄이지만
함께했던 반가운이
함께못한 그리운이
마음만은 한가지니
또만날날 꼽아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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