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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쌀19

봉하마을 풍년기원제 ‘그날’ 봉하들녘에 새겨진 ‘대통령의 새 모습’ 봉하 풍년기원제 성황‘대통령의 모습과 그리움의 메시지’ 유색벼로 들녘에 새겨 노무현 대통령의 귀향과 함께 시작된 봉하 친환경 생태농업이 올해로 다섯 번째 해를 맞았다. 어려운 자연조건과 마을 주민의 반대 등 갖가지 난관을 딛고 시작된 친환경 생태농업은 대통령 서거의 아픔 속에서도 해를 거듭할수록 규모와 내실을 튼튼하게 다져 4년차인 지난해는 첫해의 17배에 달하는 42만평 규모에 867톤의 친환경쌀을 수확하게 되었다. 공장폐수와 쓰레기로 몸살을 앓던 화포천 등 주변 자연환경도 깨끗하게 복원되어 여름이면 반딧불이의 향연을, 겨울이면 수천수만 철새들의 장관을 볼 수 있다. 대통령님을 믿고 따라준 참모진과 마을주민들, 자원봉사자들 그리고 '사람사는 세상' 회원들의 뜨거운.. 2012. 6. 19.
봉하마을, ‘내마음속 대통령’ 유색벼를 수확했습니다 지난 11월 12일 경남 김해 진영읍, 노무현 대통령의 고향인 ‘봉하마을’에서 ‘내마음속 대통령’ 유색벼 수확이 있었습니다. 특별히 한해 동안 수고한 자원봉사들에게 수확의 ‘특권’ 이 주어졌습니다. 이날도 변함없이 행복한 땀의 나눔을 실천한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게 박수를 보냅니다. 2011. 11. 16.
11월 12일(토) 봉하마을의 아주 특별한 행사 위 사진은 ‘2011 봉하마을 가을걷이 한마당’ 행사가 열렸던 지난 10월 마지막 주말, 봉화산 사자바위에 올라 찍은 봉하마을 풍경입니다. 불과 서너 달 전만해도 녹음 짙은 봉하 뱀산의 치맛자락처럼 산 아래쪽에서 연녹색으로 출렁이던 들판이 어느새 튼실한 낱알을 주렁주렁 매단 황금색 벼들로 장관을 이루었습니다. 저렇게 곱고 아름다운 색의 봉하들판도 11월 중순 이후 가을걷이를 대부분 마치고 나면 지난 겨울에 그랬던 것처럼 땅의 맨살을 드러내고 철새를 비롯한 겨울손님들에게 자리를 내주게 될 것입니다. 노무현재단과 봉하마을은 오는 11월 12일(토) 전국의 여러분들을 초대해 올 친환경쌀농사 풍년 가을걷이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벼 베기 체험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지난 6월 19일 전국의 시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2011. 1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