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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논9

‘4色 노짱 캐릭터’를 공개합니다 지난 10월 30일 노무현재단 회원 여러분과 함께한 를 끝으로 이제 봉하들녘도 완연한 겨울로 접어들었습니다. 계절마다 다른 색깔의 융단을 펼쳐내며 우리의 마음을 달래주었던 봉하들녘, 올 한 해 여러분은 어떤 봉하를 만나오셨습니까?바쁜 일상에 쫒겨 아직 봉하를 찾지 못한 분들, 연말연시를 좀 더 뜻깊게 보내려고 다시 봉하를 찾으실 분들을 위해 노무현재단과 영농법인 (주)봉하마을이 아주 특별한 겨울 풍경을 준비했습니다. 바로 ‘겨울에 만나는 노짱 캐릭터’입니다. 네 가지 버전의 2017 노짱 캐릭터노짱 캐릭터는 2010년 노무현 대통령 서거 1주기를 맞아 시작해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은 봉하마을 특유의 ‘친환경 팜아트(farm art)’ 작품입니다. 올해는 환한 미소에 엄지를 치켜세운 노 대통령의 모습을 형.. 2017. 12. 2.
봉하와 장성에 새긴 “김대중・노무현의 뜻” 지난 6월 18일(토) 전남 장성에서 두 번째 행사가 있었습니다. 40여 명의 사람사는세상 일꾼들이 함께한 이날 모심기는 봉하와 장성, 영남과 호남을 잇는, 그야말로 신명나는 ‘들녘의 대동마당’이었습니다. 이로써 봉하와 장성 들녘에 김대중·노무현 두 분 대통령의 통합과 화합의 민주주의 정신이 오롯이 새겨지게 되었습니다. 이날도 이른아침부터 해질녁까지 고된 모심기에 구슬땀을 흘려주신 분들이 계셨습니다. 광주, 전남, 전북, 천안, 안산, 부산, 경남, 서울 등지에서 모인 노무현재단 회원님들 감사합니다. 못줄치기, 캐릭터논 스케치, 행사 준비 등 준비 단계부터 손 모심기까지, 감히 엄두를 내기 힘든 호남의 첫 번째 노짱 캐릭터논 작업에 흔쾌히 힘을 모아주신 광주지역위원회 큰일꾼님들,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 2016. 6. 22.
봉하와 장성, 영남과 호남을 이은 들녘의 대동마당 2016 노짱 캐릭터논 두번째-전남 장성 손모심기 봉하와 장성, 영남과 호남을 이은 신명나는 들녘의 대동마당이었습니다. 광주 전남 전북 천안 안산 부산 경남 서울 등지에서 모인 노무현재단 회원님들, 준비부터 손모심기까지 고생고생한 지역위원회 큰일꾼님들 구재상 농부님과 정이 넘치는 장성 시목마을 주민 여러분 이순영 소장님, 나홍채 총장님, 뜻밖의 손님 손혜원 송영길 의원님, 유두석 장성군수님 그리고.....사랑하는 봉하의 벗들! 모두 감사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긴 여름, 가을 추수까지 계속 함께하겠습니다. 내년에는 전국으로!! "깨어있는 시민, 행동하는 양심" 모내기 - 나영식 어린시절 소달구지 가득 새참을 싣고 추돌이 논으로 향했지 품앗이 일꾼들도 함께 태우고 가는데 울퉁불퉁 자갈길을 돌다 운.. 2016. 6. 19.
봉하 바보들, 여섯 번째 산을 옮기다 6월 14일(일) 봉하 들녘에서 친환경생태농업 8년차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2015 노짱 캐릭터논 모내기와 오리입식’ 행사가 있었습니다. 캐릭터논 모내기는 노무현 대통령 서거 후 봉하의 일꾼들이 ‘대통령의 유지를 우리가 이어가자’며 뜻을 모아 시작한 일입니다. 2010년 ‘사람사는세상’을 새긴 것을 시작으로 벌써 여섯 번째를 맞이합니다. 올해의 주제는 ‘국민이 대통령입니다’로 선정했습니다. 2002년 대선 당시 노무현 후보자 캠프 선거 슬로건이자, 그해 12월 30일 노무현 당선자가 서울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별관에서 인수위 현판식을 갖고 내건 슬로건이기도 합니다. 얼마 전 실시한 ‘2015 노짱 캐릭터논 시안 공모’에서 회원 여러분이 가장 많이 추천한 글귀 역시 바로 이것이었습니다. 대통령과 정부가 불.. 2015. 6.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