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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순이9

노무현과 봉하 생태농업 10년 결실, 올 추석에도 봉하쌀 7톤 나눔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과 농업회사법인 (주)봉하마을이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사랑의 봉하쌀 나눔 - 따뜻한 명절나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의 손길을 전했습니다. ‘따뜻한 명절나기 캠페인’은 노무현재단이 지방자치단체와 함께하는 ‘나눔 연대사업’입니다. 2015년 2월 서울 금천구를 시작으로 올해로 3년째입니다. 올 추석을 더욱 풍성하게 해준 지방자치단체는 서울 노원구인데요, 노무현재단과 노원구(노원복지재단,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각각 500만원씩 1천만원을 모아 총2,800kg의 봉하쌀을 노원구 저소득층 280가정에 전달했습니다.(☞ 전달식 사진 보기 클릭) 지역아동센터와 맺은 봉하쌀 인연도 계속되었습니다. 9월 1일부터 15일까지 공모를 통해 총 84개 지역아동.. 2017. 9. 29.
10월 3째주 봉하마을 소식 수많은 우여곡절 끝에 11월 첫 주부터 를 열기로 했습니다. 토요일 오후 분재 동호회 회원들이 모여 여름내 키운 국화를 다듬고 함평 이순영 소장님의 작품들까지 전시용 분재를 모두 화분에 옮겨 심었습니다. 남은 자봉들께서는 분갈이하느라 고생한다며 풍성한 점심도 모자라, 새참으로 갓 잡은 메뚜기와 냉이, 풋고추, 깻잎으로 튀김을 만들어주셨습니다. 맛이 정말 ‘죽입’니다. 이럴 땐 40이고 50이고 훌쩍 넘은 우리들도 그냥 ‘아이’입니다. 분갈이 후에는 끝내 이달까지도 글씨가 나타나지 않은 노짱 캐릭터논을 찾아 마지막이 될지 모를 피사리 작업을 했습니다. 아쉬움이 크지만 최선을 다했기에 후회는 없습니다. 다행히 장성에서 뚜렷한 캐릭터를 완성시켰으니 그나마 안심입니다. 해가 지자 방앗간 마당이 소란합니다. 봉하.. 2016. 10. 16.
노무현재단, 숫자 '777'에 담긴 의미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노무현재단이 회원 여러분을 대신해 ‘따뜻한 명절나기 캠페인’을 시작하고,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의 손길을 펼칩니다. 재단은 9월 7일(수) 오후 3시 30분 서울 동작구청에서 박상배 동작복지재단 이사장, 이창우 동작구청장, 오상호 노무현재단 사무처장, 김정호 영농법인(주)봉하마을 대표가 함께한 가운데 을 가졌습니다. 매년 설과 추석을 맞아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함께하는 ‘봉하쌀 나눔연대’ 4번째 행사입니다. 서울 금천구와 서대문구, 성북구에 이어 올 추석에는 동작구가 나눔연대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오늘 동작구청에 전해진 친환경 봉하쌀은 총 2.6톤입니다. 후원회원 여러분의 소중한 후원으로 1,260kg이 모였고, 동작복지재단이 1,340kg을 더해주셨습니다. 봉하쌀.. 2016. 9. 8.
그곳 내 오늘 하루 먼저 가을로 가 열병 앓이 당신의 머리맡에 앉아 밤새 섬쑥부쟁이로 피리 오늘처럼 처마 밑 다 젖도록 늦여름비 내리면 내 하루 먼저 가을로 가 당신의 시린 마음 덥히는 구절초로 피리 잡을 수 없던 시간은 어느날 문득 계절처럼 돌아오리니 내 오늘 하루 먼저 그곳으로 가 꽃길 열고 풀길 여는 바람 되어 당신 맞으리 2016. 8.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