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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12

행복도 조사 전국 2위, 서대문구의 ‘안산 자락길을 가다’ 7월 13일(일)에 있었던 ‘서울 안산 둘레길 걷기’는 올해 떠난 여섯 번의 재단 산행 중에서 두 번째로 많은 122명의 회원이 참여 신청을 해주셨습니다. 산행을 준비하느라 두 번이나 현장답사를 다녀온 ‘산따라’ 운영진들이 “날이 이렇게 더우니 7월에는 참여자가 많이 줄 것 같다”던 염려는 말 그대로 기우였습니다. 게다가 날씨도 협조적(?)이어서 알맞은 구름과 바람이 우리의 동행이 되어 걸음이 한결 가벼운 산행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7월 산행의 주인공은 회원들만이 아니었습니다. 평소에 만나기 힘든 깜짝손님들이 여럿 동참해주셨는데요, 안산 둘레길을 제안하고 완성시킨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이 ‘푸른도시과’의 둘레길 전문가를 대동해 코스마다 상세한 해설을 곁들여 주었고, ‘참여정부 청와대 셰프’로서 노무현 대통.. 2014. 7. 16.
노무현재단 첫 자동차, ‘빈들의 수레’가 출발합니다 옅은 봄비가 흩뿌리고 지나간 주말, 봉하마을은 도심보다 몇 걸음 앞서 완연한 봄의 풍경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소담스런 봄꽃소식과 더불어 이른 아침부터 대형버스로 모여든 시골 어르신들, 봄나들이를 나선 가족들, 색색의 원복을 맞춰 입은 어린이들 등 남녀노소 방문객들이 줄을 이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님의 모교인 부산상고(현 개성고) 동문회 ‘칠백회’ 여러분들이 자원봉사로 구슬땀을 흘렸고, 부산지역위원회도 1박2일 일정으로 봉하에서 뜻 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봉하지킴이’ 명계남 상임위원은 주말 묘역해설사로 변신, 참배객들에게 노무현 대통령님과 묘역, 그리고 봉하마을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봉하 트럭, 故 ‘빈들’님 뜻 이어 ‘빈들의 수레’로 명명 30일(토) 오후 1시 생태연못 2정자에서는 봉하 자원봉사.. 2013. 4. 2.
그 남자는 거기, 봉하에 있었다 봄으로 가는 봉하마을 풍경, 그리고 거기서 만난 두 분입니다. 2012. 2. 6.
봉하마을, 그때 그 사람을 찾습니다 2012. 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