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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하마을109

유시민 효과? 노무현재단 후원회원 급증! 유시민 효과? 노무현재단 후원회원이 하룻새 100명이 넘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무슨 일일까요? 어제밤 에서 전원책 변호사가 "각종 기념관과 재단치고 재벌들 돈 안받은 곳이 없다"고 발언한 데 대해 유시민 작가가 "노무현재단은 재벌한테 돈 받은 거 없다. 시민 5만명이 만원씩 후원하는 곳"이라 답했습니다. 노무현재단 실제 후원자는 7만명이 훨씬 넘지만, 현재진행형으로 지속적 후원을 하고 계신 분들은 4만7천명이 조금 안됐습니다. 그런데 이 발언이 방송된 직후 어젯밤 자정무렵부터 지금(20일 오후 2시)까지 100명이 넘는 분들이 새로 후원회원이 됐습니다. 언제가 될까 기다리고 있던 '4만7,000'명도 간밤에 돌파했습니다. 깨어있는 시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2017. 1. 20.
<무현, 두 도시 이야기> 봉하마을 뮤직비디오 걱정 말아요 그대 - 전인권 그대여 아무 걱정 하지 말아요 우리 함께 노래 합시다 그대 아픈 기억들 모두 그대여 그대 가슴에 깊이 묻어 버리고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그런 의미가 있죠 떠난 이에게 노래 하세요 후회없이 사랑했노라 말해요 그대는 너무 힘든 일이 많았죠 새로움을 잃어 버렸죠 그대 슬픈 얘기들 모두 그대여 그대 탓으로 훌훌 털어 버리고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그런 의미가 있죠 우리 다 함께 노래 합시다 후회없이 꿈을 꾸었다 말해요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그런 의미가 있죠 우리 다 함께 노래 합시다 후회없이 꿈을 꾸었다 말해요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그런 의미가 있죠 우리 다 함께 노래 합시다 후회없이 꿈을 꾸었다 말해요 새로운 꿈을 꾸겠다 말해요 2016. 10. 28.
<무현, 두 도시 이야기> 미공개 영상 및 예고편, 상영관 정보 미공개 영상 메인 예고편 2016. 10. 27.
노건호 씨와의 작은 인연 * 오늘 들은 작은 일화입니다. 제 이야기는 아니지만 이따금 보게되는 건호씨의 지금 모습과도 많이 닿아있어 담아왔습니다. 때는 참여정부 시절, 유학 준비 중인 노대통령 아드님의 토플 과외 선생을 했습니다. 금액은 싯가보다 쌌습니다. 자산가 자녀의 토플 과외 비용에 비하면 세발의 피. 게다가 나중에 이력서에 넣고 이를 홍보 할 수도 없는 노릇이었습니다. 하지만 조선시대로 치면 세자의 스승이 되는 명예로운 경험이라, 세월 지난 뒤 나중에 술자리에서 지인들에게 자랑할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당시 신촌에 있는 삼성아파트에서 과외를 시작했습니다. 첫날 가니 노대통령의 따님인 노정연씨도 계셨고, 이제 막 사시합격한 연수생 남편분도 뵐 수 있었습니다. 노정연씨는 토플 점수가 당장 필요한 것은 아니었지만 노건호씨 수업에.. 2016. 10.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