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봉하마을109

노무현 대통령님, 권양숙 여사님께 인사드렸습니다. 노무현 대통령님께 책 올렸습니다. 내심 ‘내가 그럴 자격이 있나’ 싶었지만 문고리님의 적극 권유로 ‘자격이 어디 따로 있나’ 싶어 찾아뵈었습니다. 지난 10년 저를 있게 해준 대통령님께 마땅히 보고 드려야 한다고도 생각했습니다. 추천사를 써주신 유시민 작가님, 많은 의지가 되어주신 김정호 의원님, (드라마 촬영으로 서울 가셔서 뵙지는 못했지만) 하는 명짱님께도 책으로 감사 인사드렸습니다. 따뜻하게 맞이해주시고 격려와 응원 주신 권양숙 여사님, 정말 고맙습니다. 무엇보다 봉하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10년, 20년 후도 초심 잃지 않고 열심히 살겠습니다. 2019. 5. 10.
노무현 대통령서거 10주기 그래픽노블 '안녕, 나의노무현' 출간 박운음 작가님과의 공동작품 이 마침내 완성되었습니다. 고맙게도 유시민 작가님, 이외수 작가님께서 추천사를 써주셨습니다. 노무현 대통령님의 삶과 봉하마을 10년의 이야기를 담은 책입니다. 그동안 다른 데서 소개되지 않은 숨은 이야기가 많이 담겼고, 반가운 분들도 많이 등장하십니다. 어른들은 물론 아이들도 재밌게 볼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점에는 5월2일 전후에 깔릴듯하고요, 오늘부터 알라딘, 예스24 등에서 예약판매에 들어간다고 하네요 예약판매 참여하시는 분들게 일러스트 엽서 3종을 드린다고 합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알라딘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90027621예스24 http://www.yes24.com/Produc.. 2019. 4. 25.
여의도 봄꽃축제를 보며 생각난 '봉하의 봄을 꽃피운 사람들' 오늘부터 12일까지 여의도 봄꽃축제가 열린다는군요. 첫날이고, 아직은 축제를 즐기기에는 이른 시간이라 폭풍전야처럼 주위가 잔잔하지만 저녁 무렵부터 한동안은 만원인파로 북적일 겁니다. 벚꽃 나무 아래서 열심히 축제를 준비하는 분들을 보니 문득 생각나는 얼굴들이 있습니다. 해서 생각난 사진과 글귀 하나씩 올립니다. 좋은 오후 보내십쇼. 20대에는 미친 듯이 삶을 몰아치는열정만 빛나 보였는데나이가 들수록 열정보다 열심히 미덥다화려하고 요란한 뜨거움보다우직한 성실함에게웃으며 손을 들어주고 싶다눈부시게 잠깐 빛나는 사람보다평범한 날들이 쌓여 은은히 빛나는 사람에게손을 흔들어 주고 싶다 - 위서현 ‘뜨거운 위로 한 그릇’ 2019. 4. 4.
노짱과 함께하는 이야기 봉하여행 '제가 안내하겠습니다' 노짱과 함께하는 이야기 봉하여행 탈고했습니다. 박운음 작가님께서 막바지 작화작업에 한창입니다. 그사이 봉하는 봄이 깊었네요. 티저 포스터와 요즘 봉하마을 사진 소개합니다. 2019. 4.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