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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22

오늘 오전,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노무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반경에 봉하마을을 방문해 노무현 대통령 묘역에 참배를 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서거 2년 반만에 처음 있는 일입니다. 1일 오전 10시 30분 봉하마을에 도착한 반 총장 내외는 참배에 앞서 영접 나온 문재인 이사장, 김두관 경남도지사,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 김경수 봉하사업본부장과 먼저 인사를 나눴고참배를 마친 뒤 노무현 대통령 사저를 찾아 권영숙 여사를 예방했습니다. 세간에서는 반기문 총장이 서거 당시는 물론이고 지금까지 단 한번도 노 대통령 묘역을 찾지 않은 것을 두고 말이 많았습니다. 다음은 반 총장 봉하 방문에 관한 의 글입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봉하 방문, 노무현 대통령 묘역 참배 2011. 12. 1.
2011년 12월 <노무현 대통령 바탕화면> “행복한 변화가 시작됩니다” - 12월 사람사는 세상 바탕화면, 2002년 그리고 2012년을 위한 대통령의 메시지 환한 웃음으로 흰 눈을 맞으며 서계신 대통령님, 그리고 두 팔 크게 벌려 아름으로 사랑을 만들어 보내고 계신 대통령님. 12월 사람사는 세상 바탕화면에는 한 없이 아름다운 대통령님의 미소를 담았습니다. 사진 속 대통령님의 마음으로 인사드립니다. 올 한해 여러분이 보내주신 뜨거운 관심과 참여로 노무현재단과 사람사는 세상이 한껏 풍성하고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있었습니다. 2002년 12월 18일 새로운 대한민국과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약속했던 대통령님처럼, 그리고 다음날 마침내 역사적인 승리를 이뤄냈던 것처럼 다가오는 2012년은 대통령님과 민주주의를 향한 우리들의 신심과 열정이 ‘.. 2011. 11. 30.
한명숙 전 총리, 노무현 대통령 묘역에 눈물의 참배 11월 2일. 한명숙 전 총리가 지리멸렬했던 재판에서 당연한 무죄 판결을 받고 노무현 대통령의 묘소가 있는 봉하에 내려가 눈물로 참배를 했습니다. 검찰... 권력의 개로 영혼 없는 완장질에 보낸 날들만큼 국민들에게 주었던 그 고통의 깊이만큼 되받을 날, 꼭 있을 겁니다. 2011. 11. 4.
노무현의 노래  노무현 대통령이 사랑한 노래 ‘어머니’에서 ‘비에 젖은 주막’까지 노 대통령의 ‘노래 이야기’를 하려면 무엇보다 ‘어머니’를 가장 먼저 꺼내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노 대통령의 공식 홈페이지이자 의 공식명칭에도 들어가는 ‘사람사는 세상’이란 말이 바로 이 노래 가사에서 비롯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민중가요 ‘어머니’에서 비롯된 ‘사람사는 세상’ 1980년대 민주화운동의 절정기였던 87년 6월 항쟁 당시, 이 땅에 독재를 몰아내고 ‘새 세상’을 만들려는 염원이 거리와 광장으로 쏟아져 나왔을 때입니다. 일부에서 당시 민중가요였던 ‘어머니’라는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면서 순식간에 전국으로 퍼져나갔는데, 노 대통령 역시 이 노래를 목놓아 부르며 시위현장에서 “독재타도”를 외쳤습니다. 그 .. 2011. 10. 19.